미식축구(NFL) 룰! 경기 방식 한방에 요약!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식축구(NFL) 룰, 경기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미식축구는 조금 낯선 스포치이며 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하인스워드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생기고 각종 영화들로 인해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므로 룰에 대해 알고 계시면 얕은 지식을 뽐낼 수 있을 기회가 있을 것이며 이해를 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 미식축구 경기방식!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식축구는 15분씩 4쿼터로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농구와 비슷하죠. 전반 즉 2쿼터가 끝났을 때 2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경기 시간은 전체 1시간밖에 안되지만 몸싸움이 치열한 스포츠라 중간중간 게임이 멈추고 작전타임이 주어지기도해 3시간 내외에서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경기장은 길이 100야드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터로 따지자면 1야드=0.9144M 정도 됩니다.

총 11명의 선수가 경기장에 오를 수 있어 축구와 비슷하지만 선수교체량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공격하는 선수와 수비하는 선수가 달라 선수교체가 대단위로 이뤄지며 교체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공격그룹, 수비그룹, 스페셜 그룹이 정해져 있어 전체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득점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격팀에게는 4번의 공격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4번만에 10야드를 전진하면 다시 공격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10야드를 전진못할 경우 그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줘야 하기 때문에 3번시도 후 10야드 전진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되면 수비쪽으로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격으로 전진하여 END ZONE까지 가게 되면 6점을 획득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2야드 앞에서 킥으로 1점을 추가할 수도 있고 컨버전 플레이라고 하여 END ZONE에 다시 터치다운하여 2점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터치다운을 한번더 하는게 힘들어 킥으로 점수를 따내는게 더 쉽지만 보통 경기가 3점 내외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1점이 아쉬운 상황이 대부분으로 보통 터치다운을 시도하려 합니다.

터치다운을 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공을 들고 뛰어도 되지만 먼저 END ZONE에 가서 공을 받아도 됩니다. 물론 둘 다 쉽진 않죠~^^

다른 득점 방법으로는 필드골이라고 하여 공을 발로 차서 상대 포스트사이로 넣는 방법입니다.

END ZONE이 너무 멀어 공격기회 안에 터치다운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공을 발로 차서 포스트사이로 넣어 득점하는 방법입니다. 3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득점 방법으로는 세이프티(Safety)가 있으며 공격팀의 END ZONE에서 공격팀이 수비수의 태클이나 저지에 의해 공을 놓치는 경우 2점을 실점하게 됩니다.

보기 드믄 경우지만 공격하는 팀이 크게 이기고 있을때 더큰 실점을 막기위해 또는 유리한 공격권을 얻기위해 2점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마냥 복잡할 것만 같았던 미식축구(NFL) 경기방식!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볼일은 없겠지만 한번씩 찾아보시고 경기룰을 숙지하시고 보신다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