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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조던 페이더웨이! 알고도 못막는 기술의 탄생!!

luckyboon15 2015. 11. 16. 22: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이클조던의 페이더웨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복귀때 마이클조던은 페이더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마이클이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체능력이 예전과 같지 않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죠.

복귀 시즌에서 참담한 성적을 기록한 조던은 엄청난 연습량으로 페이더웨이를 주무기로 장착합니다.


93년 NBA 파이널 3연패 후 모든 천재들이 그렇든 더 이상 이룰게 없어서 오는 허무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아버지가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되고 결국 농구계를 은퇴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야구선수로 변신하지만 성적은 형편없었습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멋진 수비를 보일거란 기대가 컷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농구인들에게는 남들이 알 수 없는 농구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결국 조던은 95년 NBA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후 시련을 극복한 조던은 96년 주무기인 페이더웨이와 함께 리그 72승 10패라는 깨질 수 없는 대기록과 함께 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라고하는 이 슛은 알고도 못막는다는 평이 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이미 코트의 외곽/골밑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던 조던에게 이슛은 조던이 파고들지 아니면 슛을 쏠지 수비수들을 더욱더 현혹시키고 말았습니다.


조던을 막는 수비수들에게 막을 방법이라곤 조던의 실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조던은 화려하게 복귀했고 이후 98년에는 한 시즌에 3번의 MVP를 받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정규시즌 MVP, 올스타 MVP, 파이널 MVP 이렇게 말이죠.


저의 기억에서도 조던의 멋진 돌파와 버져비터들이 기억에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페이더웨이였습니다.

왼쪽, 오른쪽 양쪽을 자연스레 돌수 있으며 몸에 자연스레 베이도록 연습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조던의 페이더웨이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던의 페이더웨이는 단순히 뒤로 뛰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동작이라든지 수비에 맞게 다른 공격 또는 패스로 전환이 빠릅니다.

이 것은 순간적 판단과 운동센스에서 오는 것이며 엄청난 훈련의 결과로 몸에 베인 동작들입니다.



저걸 과연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문득 그리워 지는 마이클 조던입니다. 조던이후의 선수들은 조던과 끊임없는 비교를 당해왔고 맞서볼 수도 없는 조던을 넘어서기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도 조던을 뛰어넘는 선수는 나오질 않고 있다는 평입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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